<aside> 👉 퀴어의 건강권은 병원에서 보장받을 수 있을까. 한국에서 트랜스젠더퀴어의 의료적 조치는 가능할까. 이런 질문은 퀴어가 하는 고민이기도 하지만, 앨라이가 갖는 고민이기도 하다. 이 책은 현직 의료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퀴어의 의료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퀴어/앨라이에게 의미가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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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가 동등하게 건강을 누리게 되어 더 이상 특별해지지 않아도 되고 결국 우리 한 명 한 명 모두가 있는 그대로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성소수자 의료와 교육이 궁극적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믿는다.” _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