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나'와 '부반장' 사이의 사랑하는 감정, 좋아하는 감정을 다루는 이 소설은 흥미롭게도 나와 부반장의 이름이나 특정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역설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에 얽히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도록 한다. 다양한 해석이나 토론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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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너를 나는 어째서 이만큼이나 좋아할까.” _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