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퀴어 이론 입문서는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그 책을 퀴어 청소년이 읽기에도 좋은 입문서일까? 이 책은 퀴어 청소년을 위해 기획되었고 한국에서 출판될 때부터 이를 분명하게 표방했다. 퀴어 청소년의 학교 생활, 진로 선택 등을 다루는 이 책은 정체성을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직접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퀴어 청소년과 직접 만나는 교사나 상담가, 혹은 다른 여러 직종의 앨라이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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