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섹슈얼리티를 말하라 포괄적 성교육.jpeg

😻이 책을 앨라이 도서로 추천하는 이유

<aside> 👉 학교의 구성원인 청소년이 고민하고 경험하는 섹슈얼리티를 더 안전하고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 이 책이 나왔다. 그렇기에 청소년 섹슈얼리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성교육의 역사부터 안전하고 평등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고민까지 담은 이 책은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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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지 못하는 선이 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성교육이 제대로, 좀 더 의미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것들, 사회적으로 넘지 말아야 하고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이것은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선을 제도권 교육에서 넘어야지 학생들이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그런 것을 넘지 않으려고 교사들도 노력하는 것 같고, 계속해서 신경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성교육에서 성소수자에 관한 교육을 할 때 젠더에 관한 것이라든지 다양한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굉장히 회피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학생 면담)” _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