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이론 입문.jpg

😻이 책을 앨라이 도서로 추천하는 이유

<aside> 👉 이 책은 '퀴어'라는 제명 아래 진행되어 온 정치적이고 이론적인작업들을 구체적으로 상술하면서 퀴어란 '가능성들의 구역'이고 그 구역은 정연하게 표현될 수 없는 잠재정에 의해 항상 변화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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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이론을 설명하는 행위란 마치 규정되어 있지 않은, 정해져 있지 않은 어떤 것에 대해, 순간의 의미를 잡아내어 그것을 설명해 보려는, 어쩌면 무모해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의미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 어떤 것을 인위적으로 정지시켜 설명을 해보려 하고, 소통을 해보려 노력하는 것은 어리석어 보일 수 있지만 매우 인간적이고 순수한 행위이기도 하다.” _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