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퀴어를 옹호하다 성서학자가 들려주는 기독교와 성소수자 이야기.jpeg

😻이 책을 앨라이 도서로 추천하는 이유

<aside> 👉 성소수자 문제에 있어 성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이 문제를 성서학자가 정면으로 다룬 책. 성서신학으로 석·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치고 있는 박경미 교수가 문자주의적 성서해석에 매여 성소수자를 혐오하고 배제하는 주류 개신교 교단과 극우 개신교인들의 행태를 보며 느낀 부끄러움과 책임감에서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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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람이 미워할 수는 없다. 그들을 차별하고 배제하는 것이야말로 하느님 앞에서 죄이다. 하느님은 증오와 배제가 아니라 사랑과 화해의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_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