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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잘못과 실수를 섣불리 감싸기보다는 청소년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갈등, 후회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무엇보다 잘못된 선택이나 판단을 반복할까봐 두려워하기보다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시도를 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불안하지만 미래를 마주할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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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를 통해 우정은 시간의 양이 아니라,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_ 책 속에서